
가는날이 장날이라고 더포레에 도착한 날은 야외웨딩이 있는 날이였어요. 전 플로리스트답게 꽃 색들의 조합에 눈길이 먼저 가더라구요.
그린소재들과 보라색 파랑색 흰색의 꽃들로 이루어져 있었고 이 꽃들과 어울리는 파랑계열의 천으로 아치를 꾸며주었더라구요💙

결혼식에 보라와 파란색은 참 잘어울리는 듯 해요.

조명이 켜지고 저녁이 되면 더 이쁠것 같은데 식이 3:30분에 시작이 되었어요💍👰♀️🤵♂️ 낮에 느낌도 이뻐요

안중 근처에 이렇게 이쁜곳이 있다니 새삼놀랍고 반가우면서 얼른 음료와 빵을 골랐어요. 얼른 이쁜곳을 둘러봐야하니까요🙌


초록문에 들어가면..

따스한 햇살과 이쁜 초록이들을 만나실 수 있어요


고양이도 평화롭게 자고 있는데 카메라에 담지는 못했네요🌺

안개와 아스파라거스가 들어있어 더 푸짐한 느낌이 들어요

포토존에 놓여있던 화병꽂이 아이들이였어요

꽃은 존재만으로 마음을 화사하게 해주고
풍요롭게 해주네요💙🤍
덕분에 저와 저의 엄마도 기분이 너무 즐거웠어요
안중에서 30분이면 갈 수 있는 향남위치 소중한 더포레 후기였습니다🌺
또 가야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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